봄의 건강식 씀바귀효능동무들아 나와라~ 봄맞이 가자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캐보자.예전 불렀던 동요에 등장하는 씀바귀, 도시에서 생활한 저에게는 달래, 냉이와 달리 구분하기 어려운 봄나물 입니다. 올해 봄에는 꼭! 들판에 나가 따뜻한 봄공기 마시며 캐서 먹겠다는 야무진 각오로 알아보았습니다. ◈ 씀바귀학명 : Ixeridium dentatum (Thunb. ex Mori) Tzvelev국화과, 쌍떡잎식물씀바귀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이나 들에 나는 다년생 초본입니다.키는 25~50cm 정도이며 근엽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 잎자루로 이어지며 잎하단은 치아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결각이 약간 생긴다.꽃은 5~7월에 피며 지름이 15mm 정도로 노란색이나 흰색입니다.경엽의 잎은 2~3개로 피침형 ..
겨울대표 건강식 굴의 효능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굴은 추운 겨울의 대표 스태미너 식품입니다.우리 조상들은 굴을 바다에서 나는 인삼이라 칭했으며, 서양에서는 바다에서 나는우유라고 불리며 보양식품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날생선을 잘 안먹는 서양에서 몇 안되는 날 해산물이기도 합니다.굴의 형태에 대해 자산어보에는 길이가 한 자 남짓하고 두쪽을 합하면 조개와 같다. 생김새는 일정하지 않고 껍데기는 두꺼워 종이를 겹겹이 발라놓은 것 같다. 바깥쪽은 거칠고 안쪽은 미끄럽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굴(Oyster)연체동물, 조개류, 바위에 부착하여 생활한다.바위에 붙어 살기 때문에 석화(石花)라고 불리며, 껍데기 속에는 부드러룬 몸체가 있다.아가미는 음식물을 모아 위에서 소화하고 안쪽의 내전근으로 껍질을 여닫는다...
겨울철 별미 매생이의 효능 겨울바다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겨울철 별미 매생이.우리가 먹을수 있는 해조류 중 가장 가늘고 부드러운 실크파래로서, 입안에 살살 녹는다는 뜻으로 바다의 솜사탕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매생이학명 : Capsosiphon fulvescens갈매패목, 녹조류어릴 때는 짙은 녹색이고 자라면서 연녹색으로 변한다.전세계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남해안 청정지역에서 11월~ 3월까지 자랍니다.겉보기는' 파래'와 구분하기 어렵지만 파래보다 가늘며 부드럽고 미끈거립니다.조류가 완만하고 물이 잘 드나들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에서 자랍니다.◈ 매생이의 유래1. 매생이란 이름은 순수한 우리말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의미입니다.2. 김 양식장에서 새벽에 일을 마치고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