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의 부작용

노니의 부작용

노니의 이름은 하와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동의보감에도 노니를 해파극(海巴戟), 파극천(巴戟天)으로 기록되어 소개하였습니다.

노니를 섭취하면서 기대할 수있는 효능으로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피로해소와 무기력증에 좋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다른 효과도 기대하지만, 3개월 후에 뱃살이 빠졌다는 후기를 듣고 꾸준하게 마시고 있으며 효과가 있다고 확신하여 다시 한번 소개드리면서 제가 모르는 부작용 등이 있는지 조사해 보았습니다.

일본 후생 노동청에서는 노니에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하였지만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 노니의 부작용 사례.

1. 설사나 변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노니에 수용성 식이섬유가 장에 쌓인 노폐물 등을 청소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노니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체내에 들어가면 젤과 같은 상태가 되어 노폐물을 흡수하여 체내에서 방출하기 때문에 설사나 변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섭취 후 3~4일이 지나면 없어지는데 계속해서 설사가 있다면 섭취량을 줄이고 전문가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간과 신장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노니에는 칼륨이란 성분이 들어있어서 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노니 주스의 일일 섭취 권장량은 30~50㎖이므로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은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칼륨 섭취를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전문가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부 알레르기나 권태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섭취 후에 가려움증 등의 피부 알레르기 와 권태감을 느껴질 수 있지만 특별한 부작용 사례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명현 반응(호전 반응)의 일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또한 시간이 지나며 없어진데, 섭취 후 계속된다면 복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위에서 알아본 결과와 저의 복용 결과는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다면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결론 내리겠습니다.

필자는 올가 노니라는 노니 추출액을 3개월 동안 아침 공복에 원액 그대로 마시고 있으며 저의 경우에는 포장된 일정량을 하루 한번 복용하므로 과도한 섭취가 해당될 수 없기 때문이지만, 공복에 마늘 청과같이 삼 개월 이상 복용하였으며 복용 초반에도 특별한 이상 증세를 겪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가 섭취하는 건강식품은 '노니'와 꿀에 한 달 발효시킨 '마늘 청'으로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체험하고 있는 경험을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올겨울 감기를 경험하지 못하였으며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우는 저의 목 상태가 지금까지의 저와는 달리 가래가 없어지고 기관지가 상당히 건강해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관지가 좋아진 것은 아마 꿀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 되기고 합니다.

둘째. 몸의 컨디션이 확실히 좋아졌으며 특히 컴퓨터에 앉아 한 시간 이상 일을 하면 두통과 함께 머리가 찌끈 거리는 증상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이상의 두 가지는 건강 상태에 둔감한 저에게도 석 달 전과는 확연히 다른 상태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며칠 전에 도착한 두 달 전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는 '대사증후군'으로 실망스럽습니다. 검사 이틀 전 과음을 한 영향으로 평소 정상이던 혈압이 높게 나왔으며 과 체중이 가장 문제가 되는 듯합니다.

노니를 섭취하게 된 계기도 뱃살을 줄이려 시작하였지만 운동을 겸하지 않으니 엮시 많은 효과는 없습니다. 저는 현재 75kg을 겨우 유지하며 70kg 이하로 반듯이 줄이겠습니다.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이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과 업무에 영향이 없도록 무리하게 시도하지는 않겠습니다. 

건강식품으로 효과를 본 저는 한달 전 평소에 항상 피곤해하는 아내를 위해 '브로콜리' 추출물인 '브로리코'를 주문했고 어제 도착하였습니다. 배송이 너무 늦어서 문의해보니 판매처의 실수로 너무 늦게 배송되어 죄송하다며 3개를 주문했는데 1개를 더 보내주어서 오히려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내와 같이 복용해보며 건강의 상태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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