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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햄프씨드 효능과 혈관 건강

칼있쓰마7080 2018. 3. 24. 17:04

햄프씨드 효능과 혈관 건강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외출 시 복장에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 몸의 기관들도 예외가 아니어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의 혈관이나 심장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수축되어 혈압의 갑작스러운 증가로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위급한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전문가 들은 고령 등으로 심혈관 건강이 약한 상태에서의 아침 운동은 자제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1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50대 국민의 80% 이상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혈관 질환이 있으며, 50대 이후의 사망률 원인 중에 심혈관 질환으로 이뤄진 경우가 전체 사망률의 1/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어 있습니다.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문화 조성이 반듯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을 유지하는 기관들도 노화되어 갑니다. 특히 혈관은 성장기가 끝나는 10대 후반부터 노화가 시작되므로 젊었을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유산소 운동 등으로 우리 몸이 활력을 잃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 혈관 건강

혈관은 뇌에서 만들어 지는 혈액을 심장을 통해 신체의 각 기관으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동맥과 사용된 혈액의 정화를 위해 심장으로 돌려 보내는 정맥으로 구분합니다.

특히 혈관은 세포의 노화, 콜레스테롤 등의 영향으로 제 역할을 못해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완전히 기능을 상실했을 때, 비로소 심근경색, 뇌경색 등으로 나타나는 무서운 질병이어서 평소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신체 기관입니다.

혈관 건강을 해치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불균형한 영양 공급,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혈관 벽에 유해 콜레스테롤,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 다양한 영양분의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과도한 업무나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혈관의 노화가 가속화되므로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시간을 지켜야 하며,  일상 중 가벼운 스트레칭과 걷기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가꾸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산소 공급에 효과가 있어 혈관 속의 지방 제거와 유익한 콜레스테롤인 HDL(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당분, 염분, 지방 섭취를 줄이고 채소, 과일 등을 많이 먹어 충분한 영양과 식이섬유를 신체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햄프씨드는 타임지가 선정한 5대 슈퍼 푸드로 특히 혈관 건강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품입니다.

햄프씨드(Hemp seed, 대마씨앗)는 재배역사가 가장 오래된 작물 중에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삼'또는 '마'로 불리며 향신료, 약재로 이용하였던 '대마'의 씨앗으로 현재는 재배와 유통을 규제하고 있어, 환각성분 제거한 씨앗을 검사를 거쳐 외국에서 수입하여 화장품, 식품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 햄프씨드의 주요 성분

1. 지방 성분 중에 30% 정도의 오메가 3, 오메가 6 등의 불포화 지방산으로 인체의 염증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제거하는 기능을 하여 염증 제거와 혈관 내부의 콜레스테롤 비율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관 건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2. 저칼로리의 수용성, 지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 노폐물 배출을 도와 소화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3.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햄프씨드의 기름은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화장품 원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 방지,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햄프씨드 섭취 방법

1. 아침, 저녁으로 한 스푼씩 씹어 먹습니다.

2. 샐러드 위에 뿌려서 드셔도 되고 밥이나 나물에 넣어 먹어도 됩니다. 밥으로 먹을 경우에도 밥 위에 뿌려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조심할 사항

1. 하루 섭취 권장량은 10~20g입니다.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불포화 지방산은 열에 취약하므로 조리 후에 넣어 섭취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건강을 위해 우리는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꾸준하게 실천하기는 그리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인간의 3대 욕구 중에 '식욕'은 가장 즐겁고 억제하기가 쉽지 않아 저 또한 꾸준한 실천은 지금까지 성공한 경험이 없습니다. 제대로 아파야 정신 차릴 모양입니다. 

과음, 과식의 원인이 되는 회식, 모임 등은 피할 수 없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무와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협한다면 조금은 자제하고 서로 양해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특히 술을 권하는 우리 사회의 건배, 폭음 등의 나쁜 문화는 고쳐야 합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시고, 공감해주시어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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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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