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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 건강과 솔잎의 효능

칼있쓰마7080 2018. 4. 7. 01:09

뇌 건강과 솔잎의 효능

뇌는 우리 몸의 질량에 2%에 불과하지만 흡수된 산소와 에너지의 20~25%를 소모하며 신체의 모든 작용을 조절하는 중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두통으로 일과 생활이 곤란한 경우를 겪으며 생활합니다.

성인 인구의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하며 생활한다고 합니다. 두통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특별한 질환이 없으면 수면 부족과 만성피로에 의한 뇌의 피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두통으로 지속적인 뇌에 피로가 누적되면 불면증,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우울감, 시각이나 청력이 감소할 뿐 아니라 파킨슨병,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개선할 이유가 분명합니다.

◈ 뇌 건강을 도와주는 습관

1.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높아진 심장과 근육에서 뇌신경 세포를 성장시키는 단백질(BDNF)가 생성되어 뇌기능이 원활하게 도와주어 뇌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창의력을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충분한 유산소 운동은 뇌 전체를 자극하여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2. 운동은 감정 조절에 효과가 있습니다. 실례로 마라톤 선수들은 은퇴 후에 운동을 하지 않아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 환자들에게 운동처방을 하면 약물 처방을 한 환자들에 비해 훨씬 호전되는 결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운동처방은 치매 환자들에게서도 같은 결과를 보이며, 특히 심혈관계를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매일 30분씩 가까운 공원에서 숲의 바람소리, 향기를 느끼며 가벼운 산책을 한다면 피톤치드 등의 천연물질이 인체에 흡수되고 나무 그늘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으로부터 비타민 D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활성화되어 뇌파를 안정시켜 주어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오줌을 참으면 좋지 않습니다. 방광에 오줌이 가득 차면 갈 데가 없는 요산이 혈관을 타고 신체의 가장 약한 곳으로 파고 들어갑니다. 따라서 요산이 파고든 몸의 약한 곳이 공격당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나게 됩니다.

뇌에서 오줌이 마렵다고 알려주면 바로 소변을 보시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도와주는 행위이며 또한 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엄지발가락을 수시로 마사지하여 주는 습관이 뇌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왼쪽 뇌에 건강을 도우려면 반대편인 오른쪽 엄지를, 오른쪽 뇌는 왼쪽 엄지발가락을 마사지로 자극하여 주어 뇌세포를 자극하는 행동이 뇌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되겠습니다.

4. 잠을 잘 때 반듯이 누워 자는 것이 뇌를 편안하게 해줍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은 뇌출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뇌 건강(Mind) 식단 꾸미기

1. 아침식사: 아침식사전에 희석한 솔잎 발효액을 마시고, 건과류와 귀리 등의 곡물 시리얼과 베리류로 아침을 먹는다.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과 섬유질의 비율이 좋아서 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신경 건강을 촉진시켜 줍니다.

2. 점심 식사: 고등어, 연어 등의 생선구이와 곡물로 점식을 먹는다.

곡물 파스타에는 시금치 같은 채소를 곁드려 먹는다.

허브와 향신료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연어와 호두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가 뇌 건강에 보탬이 된다. 

3. 저녁식사: 저녁은 잎이 많은 채소, 콩 등을 올리브유로 조리하여 먹는다.

잎이 많은 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솔잎(pine leaf)

솔잎에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아세틸콜린을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솔잎 향기만 맡아도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흔히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식재료용으로는 깊은 산속에서 자생하는 적송이 좋으며 진한 녹색의 광택이 나며 쉽게 부러지거나 구부려지지 않고 연한 것이 좋습니다.

◈ 활용법

1. 솔잎, 감식초 만들기

① 솔잎을 씻어서 채반에 1시간 정도 놓아두어 묻은 물기만 제거합니다.

② 항아리에 말린 솔잎을 70% 정 채우고 솔잎이 뜨지 못하게 소나무 가지니 돌덩이 등으로 눌러 줍니다.

③ 감 식초를 솔잎이 잠길 정도로 부어 줍니다.

④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정도 발효 시키면 솔잎 감식초가 완성됩니다.

2. 솔잎 발효액 만들기

① 솔잎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아 하루 정도 놓아두어 송진을 제거합니다. 쌀뜨물에 놓아두면 반나절이면 됩니다. 쌀뜨물에는 녹말 성분이 있어 송진을 흡수하여 빨리 제거 시킵니다.

② 송진을 제거한 솔잎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정제되지 않은 설탕과 1:1.2 비율로 유리 용기에 골고루 쌓습니다. 

③ 서늘한 장소에 3개월 정도 발효 시키며, 솔잎에 액이 잘 섞이도록 한 번씩 뒤집어 줍니다.

완성된 솔잎 발효액은 물에 1:5(솔잎 20㎎: 물 100㎎) 비율로 희석하여 하루 두 잔 정도 마시면 됩니다. 

◈ 조심할 점

식초를 마시면 위에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듯이 희석하여 섭취하여야 하며 위가 약하거나 질환이 있으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섭취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솔잎은 중금속이나 농약 등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도심이나 청정지역이 아닌 장소에서 채취하면 안됩니다. 

일반인이 채취하기에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허가받은 청정지역에서 채취하여 위생 가공된 솔잎을 구매하는 방법이 좋을 것입니다.

하루 두 잔 정도 섭취하면 충분한 영양이 공급합니다. 어떤 음식도 과다 복용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루 한, 두 잔을 꾸준히 섭취하며 짬을 내어 숲이나 공원을 산책하며 숲의 향기를 맡으면 뇌를 자극해 주는 습관이 모든 신체에 활력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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