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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토마토 효능과 활용법

칼있쓰마7080 2018. 5. 2. 04:23

토마토 효능과 활용법

토마토는 채소와 과일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우수한 식품으로 세계적인 장수촌인 안데스산맥의 빌카밤바 사람들이 많이 먹어 장수를 누렸다고 전해졌으며, 카로티노이드 라이코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 심혈관질환, 암의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좋은 식품입니다.

◈ 토마토(Tomato)

학명: Solanum lycopersicum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고원지대에 주로 서식 하였고 스페인 탐험가 코르테스(Cortes)가 씨앗을 유럽으로 가져가 전파하였으며 아열대작물이지만 개량을 통해서 온대지방에서도 널리 재배하고 있습니다.

◈ 주요 성분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C 가 특히 풍부하게 함유되었으며 비타민 B, 각종 무기질과 토마토의 주성분인 항산화 물질 라이코펜(lycopene), 루틴,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 효능

1. 열량이 낮고 다양한 영양 성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은 식품입니다.

2. 칼륨 함량이 많아 체내 나트륨 배출에 좋으며,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3. 아미노산 성분인 글루타메이트 성분이 들어있어 젖산의 축척을 억제하여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4. 카로티노이드와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항암, 항염증 효과가 뛰어납니다.

5. 토코페롤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6. 펙틴 함량이 높아 장의 활동을 도와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 활용법

토마토는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여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마셨을 때 비타민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삶는 등의 열을 가하여 섭취하면 항산화 물질의 활성화와 소화 흡수를 극대화할 수 있어 다양하게 섭취하면 좋습니다.

◈ 노화 방지, 암 예방을 위한 토마토 섭취 방법

토마토는 빨간색이 짙은 완숙된 것이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된 상태의 과육입니다.

토마토를 믹서에 갈아서 한번 끓여주면 라이코펜 성분은 더욱 활성화되며 섬유소의 조직이 완화되어 라이코펜 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항산화 효과를 목적으로 섭취하는데 적합한 방법입니다.

끓인 토마토 즙을 보관할 용기와 조리 기구를 끓는 물에 멸균 소독하고 토마토 즙을 넣어 그늘진 상온에 보관하면 부패와 변질 없이 오래 보관하며 섭취할 수 있습니다.

◈ 토마토 주스 만들기

1.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믹서에 우유를 토마토와 같은 비율로 넣어줍니다.

2. 올리브유 1티스푼과 꿀 한 스푼을 넣어 갈아냅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지용성으로 토마토에 올리브유 등의 불포화 지방유를 첨가해 섭취하면 소화 흡수율이 4배가량 증가되어 섭취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 토마토 보관 방법

1. 숙성된 과육은 실온에서 3~4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단단하고 녹색이 섞인 반 숙성된 과육은 냉장보관의 경우 1~2주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보관할 때에는 꼭지를 아래고 향하고 서로 겹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 분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3. 소스로 사용하기 위해 냉동시킬 때에는 과육의 아래 둥근 부분에 십자 모양의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10초간 데친 후 찬물에 식혀서 껍질을 벗긴 후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물기를 없앤 후 비닐 팩에 넣어 1개월 정도 보관합니다.

◈ 토마토 고르는 요령

1. 너무 크지 않고 모양이 균일한 과육으로 꼭지가 싱싱한 것으로 고릅니다.

2. 만져 보았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과육이 속이 알찬 토마토이며 잘랐을 때 수분이 많고 육질이 치밀하며 퍼석한 느낌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 조심할 점

토마토는 후숙 채소로 녹색 상태인 미숙 과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숙과육은 감자의 싹과 같이 독성을 가진 솔라닌 성분이 함유되어 어지럼증,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미숙과를 구매할 경우 실온에서 완전히 숙성시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삶을 누리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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